쌍둥이 생일1 사춘기 쌍둥이의 생일일기 13년전 두 아이를 한날에 만난 날13년 전 이날, 저는 병원 침대에 누워 있었어요. 하루 전날 입원해서 다음날 제왕절개 수술로 드디어 쌍둥이 아들들을 만났죠. 지금 생각해도 그날의 감정은 생생해요. 이 아이들이 벌써 중학생이 되고, 학교도 가고 학원도 다니는 걸 보면 새삼 시간이 참 빠르네요.남편은 항상바뻤고 누가 옆에서 같이 도와주실분이 없어서 4년동안은 정말 힘들었어요. 근데 5살부터 수월해지더니 이제는 둘이라 정말 다행이고 행복한 느낌을 많이받습니다 ^^ 힘든 시간은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ㅎㅎ생일도 이렇게 한번에 하니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쌍둥이 육아입니다 ㅎ 🎶 생일 아침, 생일송으로 시작합니다.우리 집은 생일 아침이 되면 늘 음악으로 시작해요. 아이들 깨울 때 그냥 깨우는 법이 없죠... 2025.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