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ooBu Info/이혼 후 생활 가이드

복지로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 후기｜한부모인데도 해당 혜택이 없었던 이유 복지로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를 한부모 가정으로 직접 신청했지만 ‘해당 없음’이 나온 이유를 실제 경험으로 정리했습니다 복지로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는 한 번만 등록하면 내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찾아 알려준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부모 가정인데도 “해당되는 혜택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어요.아마 법정 한부모가 아니라서 그런가 봅니다.한부모 가정 지원도 자격이 없고 복지 멤버십도 혜택이 없고...한부모로서 제도를 알아보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게 느껴졌습니다.이 글은 제가 실제로 신청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가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안내되는지, 왜 ‘해당 없음’이 나올 수 있는지까지 과장 없이 정리한 후기입니다. 복지로와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 서비스란? 복지로는 복지.. 더보기
한부모가정 신청, 기준은 알았지만 나는 해당되지 않았다 한부모가정 신청하는 법 하지만 나는 하나도 해당되지 않았다이혼을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런 검색을 하게 된다.‘한부모가정 지원’, ‘한부모 혜택’, ‘한부모가정 신청’.나 역시 그랬다.막연하게 이혼했고 아이를 키우고 있으니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결론부터 말하면,나는 한부모가정 지원 대상이 아니었다.한부모가정이 되면 자동으로 지원을 받는 줄 알았다이혼을 했고,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그래서 ‘한부모가정’이라는 말이 당연히 나에게도 해당될 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한부모가정 ‘지원’은,단순히 가족 형태만으로 결정되지 않았다.한부모가정 지원은 ‘조건’이 있다한부모가정 지원은 이혼 여부보다,소득과 재산 기준이 훨씬 더 중요했다.내가 알아본 기준을 정리해보면 대략 이런 구조였다.📌 한부모가정 지원 신청, 기.. 더보기
이혼 후 아이들 건강보험을 ‘엄마 밑’으로 두기로 한 이유 이혼 후 아이들 건강보험을 ‘엄마 밑’으로 두기로 한 이유아이들 건강보험을 옮기는 과정에서,저는 단순히 ‘가능한지’보다 ‘왜 그렇게 둘 것인지’를 더 고민하게 됐습니다.이 글은 그 판단의 기준을 정리한 기록입니다.1. 이혼 후에도 아이들 보험은 그대로 둘 수도 있었습니다사실 이혼을 했다고 해서, 아이들 건강보험을 반드시 바로 옮겨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현실적으로는 그대로 두는 선택도 가능했고, 당장 큰 불이익이 생기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2. 그럼에도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꼈던 이유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이들 건강보험을 제 아래로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더 분명해졌습니다.가장 큰 이유는 행정적으로 계속 연결돼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앞으로 아이들 관련 서류나 안내가 있을 때마다,보이지 않는 .. 더보기
아이들 건강보험 ‘등재 거부·제외’, 상담에서 들은 제도 정리 아이들 건강보험 ‘등재 거부·제외’, 상담에서 들은 제도 정리아이들 건강보험이 다시 변경될 수 있다는 안내를 듣고 나서,‘그럼 이걸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라는 질문이 생겼습니다.그 과정에서 상담원에게 들은 ‘등재 거부·제외’ 제도를,경험과 공식 안내 기준으로 정리해봅니다. 1. ‘등재 거부·제외’라는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아이들 건강보험을 제 아래로 옮긴 뒤,다시 변경될 수 있다는 안내를 듣고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그럼 이런 변경을 아예 못 하게 막을 수는 없나요?”그때 상담원이 설명해준 제도가 바로 ‘피부양자 등재 거부·제외’였습니다.2. ‘등재 거부’와 ‘제외’, 어떻게 다른 의미일까상담에서 들은 설명을 제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이해하면 비교적 명확했습니다.등재 거.. 더보기
아이들 건강보험, 한쪽 부모가 다시 변경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아이들 건강보험, 한쪽 부모가 다시 변경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아이들 건강보험을 엄마 밑으로 옮기고 나서,생각하지 못했던 한 가지 안내를 추가로 들었습니다.친권과 양육권이 있어도, 상황에 따라 다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1. 보험 변경을 마친 뒤 들은 뜻밖의 말아이들 건강보험을 제 아래로 옮기는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상담을 마무리하던 중, 상담원이 덧붙인 한 문장이 계속 마음에 남았습니다.“상황에 따라 다른 쪽 부모가 다시 변경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처리가 끝났다는 안도감보다, 이 말이 먼저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2. 친권·양육권이 있어도 다를 수 있다는 설명저는 아이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그래서 이 안내가 더 낯설게 느.. 더보기
이혼 후 아이들 건강보험, 엄마 밑으로 옮긴 실제 과정 이혼 후 아이들 건강보험, 엄마 밑으로 옮긴 실제 과정이혼 후에도 아이들 건강보험은 자동으로 바뀌지 않았습니다.제가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 아이들 보험을 엄마 밑으로 옮긴 과정과,그때 안내받은 내용들을 경험 기준으로 정리해봅니다.1. 이혼 후에도 아이들 건강보험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이혼이 확정된 뒤 제 건강보험은 직장가입자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정리됐지만,아이들 건강보험은 여전히 아이들 아빠 기준으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이혼도 했고 친권,양육권 모두 제가 가지고 있으니 아이들 보험도 자동으로 바뀔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2.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 이렇게 말했습니다아이들 건강보험을 제 아래로 옮기고 싶어서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전화했습니다.제가 한 .. 더보기
이혼 후 건강보험, 자동으로 바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이혼 후 건강보험, 자동으로 바뀔 줄 알았는데 ‘기준’이 따로 있었습니다. 이혼 후 건강보험은 ‘이혼’만으로 자동 변경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업주부(피부양자)에서 직장가입자가 되며 분리된 제 경험과, 자녀 피부양자 변경·등재거부(제외) 절차를 공식 안내 기준으로 정리합니다.1. “이혼하면 건강보험이 자동으로 분리된다”는 말, 왜 헷갈릴까이혼을 하면 당연히 건강보험도 “자동으로” 떨어져 나올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실제로는 건강보험이 움직이는 기준이 ‘이혼 여부’ 하나가 아니더라고요.국민건강보험에서 피부양자 업무는 “직장가입자에게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피부양자”의 취득·상실을 ‘신고’로 처리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신청/신고 방법도 홈페이지, 앱(The건강보험), 지사 방문, 팩스, 우편, 유선(1577.. 더보기
한부모가정 지원 기준부터 지원금·에너지바우처까지 한 번에 정리 한부모가정 지원금·혜택 한 번에 정리 (2025년 기준)한부모가 되고 나면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게 ‘정보의 홍수’인 것 같아요.지원금이 있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고,무엇부터 신청해야 하는지 막막해서 검색만 하다가 포기한 적… 많으시죠.저도 그랬어요.“이런 제도가 있었는데 왜 이제야 알았지?” 싶은 순간이 정말 많았습니다.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한부모가정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지원 조건·지원금·공공요금 혜택·에너지바우처(난방/전기요금)**까지2025년 기준으로 한 번에 정리해보려고 해요.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차근차근 적어볼게요.1) 한부모가족으로 인정되는 기본 조건생각보다 ‘누가 한부모인가?’의 기준이 아주 복잡하지는 않아요.딱 이 정도만 이해하면 됩니다.부모 중 한 명이.. 더보기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