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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Bu Info/joobu | 주부 생활·복지 정보

2026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이런 경우라면 한 번은 확인해보세요

돌봄이 필요한 건 노인만의 이야기가 아니더라고요. 아이를 키우면서, 아픈 가족을 돌보면서, 어느 순간부터 일상이 버거워진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2026년에도 계속 이어지는 정책이 바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 서비스가 정확히 뭐 하는 건지”, “얼마나 받을 수 있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나 같은 경우도 해당될 수 있는지”를 생활 기준에서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일상돌봄 서비스, 한 줄로 말하면

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집으로 돌봄·가사·생활지원을 연결해주는 제도입니다.

단순히 “바쁘다”는 이유만으로 되는 서비스는 아니고, 질병·부상·돌봄 부담 등으로 일상이 실제로 무너지고 있는 상황인지가 기준이 됩니다.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일상돌봄 서비스는 크게 기본서비스특화서비스로 나뉩니다.

① 기본서비스 (집으로 오는 돌봄·가사 지원)

기본서비스는 생활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부분을 방문 형태로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 식사 준비, 청소, 세탁 같은 가사 지원
  • 세면·식사 보조 등 재가 돌봄
  • 장보기, 은행·관공서 동행 같은 일상 지원

지원 시간에 따라 유형이 나뉘며, 2026년 기준으로는 아래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 A형 : 월 36시간 (돌봄+가사)
  • B형 : 월 24시간 (가사 중심)
  • C형 : 월 72시간 (돌봄 필요도 높은 경우)

② 특화서비스 (상황에 맞게 선택)

기본서비스 외에도 필요한 경우 특화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병원 동행 (접수·수납·이동 보조)
  • 심리지원·상담 서비스
  • 식사·영양 관리
  • 운동·사회교류 지원

다만 특화서비스는 지역마다 제공 여부가 다를 수 있어 신청 전에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럼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일상돌봄 서비스는 전액 무료가 아니라 바우처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즉, 서비스의 전체 금액 중 일부는 정부가 지원하고, 일부는 본인부담금으로 내는 구조입니다.

기본서비스 비용 (월 기준)

  • A형(36시간) : 약 66만 원 상당
  • B형(24시간) : 약 43만 원 상당
  • C형(72시간) : 약 132만 원 상당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약 10%부터 최대 100%까지 달라집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가까울수록 부담은 거의 없거나 매우 낮아질 수 있고, 소득이 높을수록 부담 비율은 올라갑니다.

특화서비스 비용

특화서비스 역시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이 달라지며, 월 약 20만~30만 원대 금액을 기준으로 지원 비율이 적용됩니다.

이런 경우라면 한 번은 확인해볼 만합니다

  • 혼자 아이를 키우며 생활까지 감당하고 있는 경우
  •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내 일상이 무너진 경우
  • 기존 돌봄 서비스에서 기준 때문에 탈락했던 경우
  • 집안일·외출·병원 동행이 버거워진 상태라면

이 서비스는 “조금 힘든 사람”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이미 일상이 흔들리고 있는 사람을 돕기 위한 제도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한 번은 확인해보세요

일상돌봄 서비스는 생활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라기보다, 무너지는 일상을 버티게 해주는 안전망에 가깝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일상돌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지”를 직접 문의해보는 것입니다.

해당 여부는 기준표보다 지금 내 상황 설명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